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4·7 서울·부산시장 보궐선거가 7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. 판세를 결정할 요소는 크게 세 가지다. 먼저 '정권심판론'이 먹힐 것이냐 아니면 '정권지지론'이 힘을 얻느냐다. 또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치러진 사전투표의 비교적 높은 투표율이 여당인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동될지 야당인 국민의힘에 유리하게 펼쳐질지도 관심사다.이와 함께 선거기간 내내 여론을 달구었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'내곡동 땅 문제'와 '부산 가덕도 신공항 문제'의 영향이 이번